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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구조적 성장주에서 “주주환원 없는 가치주”로 전환되고 있음


한국의 2040 성장률은 0% 즉 일어버린 미래가 도래하고 있고 근거로는 수출 구조적 성장 시대가 끝났고 내부부진은 장기화 될 것이고 자본시장 관점에서는 기업지배구조의 문제가 있다.
미국과 일본의 선례가 있지만 문제는 한국은 내수시장이 매우 약하는 것과 수출 의존도가 높다는것..
그리고 새로운 주주가 될 수 있는 내부적인 수급 주체가 부재하다는 것 으로 인해 난이도가 매우 높다.
결국에는 생산성을 높히는 것이 주된 방법인데.
1. 경쟁력이 이미 확보된 사업이라면 수출을 확대하는 것이 방법이고 이후 정책적인 지원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 시켜줘야한다.
2. 우주, 로봇을 새로운 유망한 기술이라고 하는데 한국 회사는 전부 사기같다..
3. 뭔 단체급식이여.. 이건 그냥 재벌의 상속 때문에 영입이익률 뻥튀기하는 산업이어서 크게 못믿겠고.
4. 기업지배구조 개선이라는 “자본주의 대전환” 시기에는 증권업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예로 골드만삭스이야기를 했지만 한국 증권사는 메리츠말고는 정상적인 증권사가 안보임

위에서 이야기한 수출의 구조적 성장의 끝, 내수부진의 심화, 기업지배구조의 문제
개인적으로 한은이 국내 공기업 중에서 가장 민간보다 뛰어날 수도 있고 정확한 기관이라고 생각하는데 한국은행의 전망이 사실 후한 편인데 실제는 이보다 더 할 것이라고 생각 함

한국을 하나의 주식으로 본다면 과거에는 “성장주”였으나 이제는 “가치주”로 변화하고 있는데 문제는 가치주는 주주환원을 해야하는데 주주환원이 없다는 것이다 쉽게 설명을 하면 코카콜라가 배당이랑 자사주매입을 안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한국은 세계화 시대의 가장 큰 수혜를 입으며 성장한 나라이나 이제는 탈세계화가 진행되면서 가장 피해를 입고있는 “피해주”가 되고 있다.
미래의 전망이 밝은 것도 아니고 다시 세계화의 시대가 도래한다고 하여도
- 과거처럼 노동력이 저렴한 것이 아님 즉 해외에서 보기에는 매력이 없음
- 직전에는 중국에 세계화가 집중되었으나 이제는 아님 즉 인도와 같은 나라 중심으로 각광받을 것 즉 다음 세계화 사이클에서 한국은 수혜를 입을 수 없다는 것이다.
- 결국 노동력, 지가 관점에서 매력이 없다면 기술적 매력이라도 있어야하는데 그게 아쉬운 부분 이 부분들이 한국 경제 전체를 먹여 살리기에는 턱없이 부족함
이러한 현실을 바로 보여주는 것이 “환율” 기존에는 일시적인 RISK-OFF와 같은 문제로 인해 “일시적”으로 하락했었던 과거와 다르게 이제는 완만한 속도로 하락하는 것이 구조적 문제를 시사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는 성장 국가에서 성숙 국가로 전환하고 있음

과거에는 한국경제에서 수출의 비중에 낮아서 탈세계화의 영향을 실감하기 어려웠으나 지금은 40% 즉 영향을 매우 강하게 받는다는 것이다.

한국의 또 다른 문제는 “내수 부진의 장기화”라는 것인데
노동투입이 경제성장에 미치는 부정적 효과가 확대 된데에는 부동산 가격의 상승이 주요한 역할을 했음
- 서울 부동산 가격은 2016~2018에 상승을 본격화 했고
- 그 시기는 부동산 상승률이 GDP 성장률을 상회했다는 것인데
- GDP 성장률이 부동산 상승률을 상회했었기에 그 수혜를 받은 임금이 노동자들이 노동을 통해서 집 장만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을 의미했다
- 대차조표 관점에서도 주거용/비주거용 건물의 대차대조표를 앞서나가기 시작했다.
재미있는 것은 부동산 상승과 관련한 3가지 변화는 출산율이 하락한 시기와 정확히 일치한다.
2002~2015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2016부터는 출산율이 급격히 하락했고 이는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시기와 정확히 일치한다.
필자가 뻔한 결말 즉 “부동산의 집중된 가계자산을 재편해서 자본시장으로 이동시켜야 한다”라는 결론은 솔직히 현실성도 없고 이 보고서를 읽고 투자자들이 집을 팔아서 한국 주식시장을 매수하는 것은 현실성이 매우 없음 즉 가계자산을 재편하는 것은 정책적인 변화와 자산의 형태에 대한 사람들의 기대 심리가 변화해야한다는 쉽지 않은 과제를 해결해야 함
내수부진과 관련하여 불안한 조짐 2개는
- 부동산 시장의 양극화, 지방 건설사들의 위기
- 롯데그룹의 유동성 위기 이유는 대표적인 내수기업 및 중국으로 수출 둔화에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그룹



여기서 핵심은 한국가계의 자산 비중
즉 구조적인 변화를 하기에는 매우 난이도가 높다는 것 미국은 주식, 연금, 보험과 같이 유동성이 좋고 일본은 예금/현금 유동성이 높고 한국은 부동산… 유동성이 매우 낮음

롯데에서 롯데케미칼이 흔들리고.. 담보로 롯데타워를 걸었다는건 진짜 답이 없다는 것.. 참고로 롯데케미칼은 IMF 때에도 문제가 하나도 없는 매우 튼튼한 기업이었으나.. 이제는 더이상 캐시카우 역할을 못해주고 있음

매우 핵심적인 문제를 말해주고 있는데
과거에는 높은 성장률로 주주환원을 안해줘도 성장으로 주주를 납득시킬 수 있었다면 이제는 더이상 아님. 그리고 한국주식 시장이 정말 싸다고 느껴지는 것에는 사실이나. 새로운 모멘텀이 없기에 추세상승으로 이어지기는 매우 힘듬 즉 외국인 입장에서는 한국 주식시장 전체를 볼 때 정말 싼 경우 외에는 투자해야 할 이유가 없음


절 대 배 당 안 해!

일본의 잃어버린 20년을 공부하다보면 일본은 미국을 참고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됨
미국 경제는 80년대 초까지 오일쇼크가 반복이 되어서 경제둔화가 장기화 되었고 주식시장의 부진도 장기화 되었음 일본 역시 버블 붕괴로 인해 “대차대조표 불행”이라는 장기 불황이 시작되었고 이후 잠깐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이는 중국발 수요 증가로 인한 효과에 불과했음 즉 이게 한국의 미래라는 것임 잠깐 빛날 수는 있으나 이것이 추세적으로 계속 빛나기는 힘들다는 것임
결국 미국이 일본에게 교훈을 주었듯이 일본이 이번에는 한국에게 교훈을 줄 것임.

미국은 15년의 불황을 겪었고 원인은 “인플레이션/금리 급등, 산업 경쟁력 자하, 일본 제품의 미국 시장 침투 확대” 그리고 자본시장의 관점에서는 기업지배구조 문제였음
이때 레이건이 “레이건노믹스” 정책을 펼치며 법인세/소득세 인하를 통해 기업경영환경을 개선시켰고 자본시장 관점에서는 규제완화를 통해 금융기업들의 활동을 지원 함
이때 라이징스타들이 등장하고 이들이 차후 미국의 산업을 이끌었는데 바로 스티브 잡스, 빌게이츠임
한국은 카카오 같이 문어발과 내수시장 파이 먹기 밖에 안하는 사업만 나오고 있어서 답이 없는 듯

미국도 과거에는 경영자가 외사의 이사회를 장악하고 회사를 좌지우지 했었는데 이유는 간단 함 가족재단과 중산층 이상의 개인주주들이 중심이어서 의결권을 모으는 것이 힘들었음
하지만 이런 문제가 해결된 것은 80년대 뮤추얼 펀드가 성장했기 때문임 개인주주 1000명에게 의결권을 위임 받는 것 보다 뮤추얼 펀드 1개에 의결권을 위임 받는 것이 훨씬 쉽기 때문 임
이후 제도적인 문제가 있었는데 대공황이루 금융자본이 산업자산을 통제하고 있다는 비판으로 인해서 뉴딜 정책이 은행의 기업지분 보유를 제한하는 방향으로 추진 함 그렇게 “투자회사법”이 만들어지고 이 정책은 은행의 기업지분 보유를 제한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추진 함 이로 인해서 영향력이 클수가 없었음 하지만 이후 “월리엄법”이 만들어지며 주식을 5%이상 보유하면 신고를 의무화 시켰는데 이는 5%이상 보유하는 것을 정부가 용인한다는 뜻으로 해석하게 만들며 투자기관들의 지분 참여가 본격화하기 시작했음
이후 사모펀드와 기업 사냥꾼이 등장하며 투자은행과 함께 경영권 분쟁을 일으켰고 이 때 유명해진 사모펀드가 KKR 그리고 사냥꾼은 칼 아이칸이었음 이때 투자은행들은 인수 측에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거나 정크본드를 통해 기업 사냥꾼에게 자금 공급을 하는 역할을 담당하기도 함


금리 인하해서 돈이 풀리고 그것으로 파티는 끝나지 않을 것이라 믿었지만 1차 붕괴가 왔고 이후 회복을 할 수 있을 것 처럼 보였으나 아시아 외환위기와 닷컴 버블 붕괴로 인해 기대감이 꺾임.. 물론 중국의 고도 성장에 따른 수혜가 있긴 했으나 일부기업에 불과하고 주시시장 역시 박스권에 갇힌 흐름에 불과 했다.
열심히 버블붕괴후 이후 내각들이 열심히 시도했으나 경기불황의 대한 책임으로 지속가능성이 수반되지 못함 이후 고이즈미 내각의 레이건노믹스(세제개혁, 구조완화) 그후 아베노믹스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구조개혁이 진행되었음 하지만 일본의 경제 회복은 주로 “기업”에게 수혜가 집중되었는데 일본의 경제성장률은 낮았으나 GDP 대비 경상이익은 상승했음
이는 기업과 가계의 양극화가 확대되었다는 것을 말하고 한국이 이를 그대로 실행한다면 양극화가 해결되지 못하기 때문에 내수부진이 더욱 심화될 것이다.
한편 2023 밸류업 프로그램 이후 주식시장을 선도한 업종은 소부장, 금융, 종합상사들이다.
결국 한국에서도 기술 경쟁력이 있고 수출을 확대하는 산업과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기대할 수 있는 기업에서 찾아야 함 => 개인적으로 상속세를 해결하면 될 것 같은데..




근데 한국은 더욱 더 답이 없음 이유는 “수출 의존도가 높은 국가”라는 것임
일본은 플라자합의 이후 맛이 가서 타격을 크게 받았지만 중국이 성장하면서 버틸 수 있었고 한국은 이제 끝임.. 또한 미국과 일본은 내수 시장이 크지만 한국은 아님 출산율이 제일 심각함.. 나라 망함
그리고 사실 이게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새로운 주주가 될 수 있는 내부적인 수급 주체가 부재하다는 것임 한국의 잃어버린 미래는 두 국가보다 더 길어질 가능성이 높음

한국의 문제를 여실히 보여주는 것은 바로 “환율”
- 미 달러화의 강세는 한국 수출의 구조적 성장 종료를 말함
- 한국은 미국에서 해외로 투자가 확대되는 시기에 성장한 국가이지만 이제는 한국이 미국에 투자하고 있음
- 둘째는 “위완화” 트럼프는 이를 협상카드로 사용해야 하기 때문에 쉽지는 않겠지만 중국 입장에서 대응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위완화를 절하하는 것 이는 원화 동반 약세로 이어질 수 있는 리스크임
- 원화 관점으로 본다면 정치 이슈 해소로 되돌림이 나올 수 이으나 구조적인 문제가 해결되는 것이 아님.. 지금의 수출은 가격단가보다 기술 경쟁력이 중요해지고 있음




한국의 근본적인 문제인 기업의 지배구조를 해결해야하고 주식시장의 수급 주체를 육성해야 함 정책적으로 새로운 수급 주체를 만들어야하는데 일본처럼 ETF 매수하면 되지 않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한국은 “기축통화국”이 아님.. 그나마 긍정적인 부분은 주식투자자 인구가 급증하면서 정부,의회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다는 것임




결국에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수출 확대를 통해서 성장성을 제고, 유망한 기술에 대한 정책적인 지원이 되야하고 장기불황속에도 수혜를 입을 수 있는 산업이 있을 것임
이번 자료에서 중점을 두는 내용으로는 자본을 확충하는 것 해외 자본을 유치하려면 기업지배구조를 개선해야하고 국내 자본은 부동산에서 자본시장으로 이전이 필요 함 정부와 정치권에서도 이를 고려하고 있지만 당장은 힘들 것임 하지만 변화의 서막이며 상법 개정 및 자본시장법 개정의 대한 논의를 계기로 변화에 속도가 붙을 것이고 이후 를 가속화할 주체로서 행동주의 펀드, 사모펀드, 소액주주 연합을 주목할 필요가 있음

일단은 “2025년 경제정책방향”에서 한국 경제의 구조적 문제를 직시하고 대응책을 강구하는 노력이 엿보였는데 이는 환율 안정과 조선산업 군함MRO이다.
이후 상반기 중에는 “조선산업 소부장 강화방안”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미국의 군함MRO는 중국의 강군몽 때문이다. 대만과의 분쟁 가능성 및 남중국해 분쟁 가능성을 고려한 것이다. 진핑이의 정책 방향중 강군몽이 있는데 이는 대만과의 분쟁 가능성 및 남중국해 분쟁 가능성을 고려하여서 미국이 MRO 라이선스를 한국 기업에게 발급한 것이다.
그리고 조선업은 트럼프의 에너지 정책과도 관련이 있는데 트럼프는 원유/천연가스 생산을 확대해서 수출 산업화하겠다는 것이다 결국 수출하려면 LNG선이 필요한데 중국외에는 한국밖에 없기에 한국이 가장 큰 수혜국이 될 수 잇을 것이다. 그리고 변압기/전선 기업들을 주목하는데.. 이건 이미 출발해서 지금 탑승은 무리임




뭐 새로운 산업을 키우는 것 역시 중요하다는 내용인데.. 레인보우로보틱스 관련 이야기…
결론은 로봇 관련 산업이 매우 성장하고 테슬라, 엔비디아 도 참여있고 중요하다는 이야기
우주항공은 기술 경쟁력 뿐만이 아니라 국가 안보의 관점에서도 육성해야 할 산업


단체급식은 뭐… 위에서도 말했지만 상속전용 사업이고 내수 중심이고 일시적인 것 같아서 무시하면 될 것 같음

결국 구조적인 지배구조 개선이 필요하고 기존 “주주환원 없는 가치주”에서 “주주환원 있는 가치주”로 전환하면 매력이 부각될 것이고 이루어지지 않는다면 한국 주식은 정말 싼 경우에만 투자하는 시장으로 전략할 것이다.
MSCI 선진지주 편입 조건에 해당하는 공매도 전면 재개 역시 2025년 4월부터 재개되고 불법 공매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들이 선제적으로 발표되었기에 공매도 재개 역시 문제가 없을 것으로 예상됨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상법 개정과 자본시장법 개정.. 물론 실망할 가능성이 높겠지만 미국과 일본 역시 10~20년이 걸렸기 때문에 개선되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는 것에 의의를 두어야할 것





고려아연은 시작에 불과하고 이 변화의 사이클를 주대할 주체가 등장 할때가 왔다. 행동주의 펀드와 사모펀드, 소액주주연대가 역할을 있다.


사실 이게 제일 문제.. 지배구조를 복잡하게 만들고 인적분할 말도 안되는 합병이 나오는 이유

개인적으로 한진칼이 제일 좋지 않을까 싶음





대충 증권업의 자문부문 역할이 커진다는 이야기..
근데 메리츠 말고는 다 의미 없는..

결론
- 한국 답없고 망한거 같음..
- 이유 간단요약 ★★★★저출산, 부동산, 기술력 저하, 내수부진★★★★
- 안망하려면 돈없다고 징징거리지 말고 지배구조 개선해서 외국자본 투자 받으세요
- 조선업이 킹이 된다
- 환율을 보아하니 나라가 망하고 있다.
- 상법개정좀 제발하자
- 신기술에 정책적 지원필요하다 (당연한 말)
- 생각보다 라스트 찬스가 많다
- 일본처럼 우리도 ETF 매수하면 안되나요?와 같은 것은 이재명 지지자와 같이 KRW가 기축통화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이 문제.. 진짜 개 미 친 소 리
- 부동산이 왜 문제냐 모든 돈을 부동산이 흡수해서 문제인 것
- 일본과 미국은 현금/ 주식 / 연금이 주 자산이어서 증권시장으로 끌어들이기 쉬운데 한국은 부동산… 안팔림
- 상속세 인하 해야한다.. 사실 이게 우리나라 지배구조가 망가진 이유
- 개인적으로 일본은 오지게 보수적이지만 한번 시동걸면 미친속도로 바뀌기 시작함 (메이지유신) 우리도 정신 안차리면 망할 듯
- 근데 우리나라 국민성과 수준을 가지고 개혁 성공이 힘들듯…?
- 진짜 우리도 미친놈한명 (굿하고 폭탄주 좋아하고 아내를 위해 나라를 파는 사랑꾼 같은 사람 말고)이 강하게 드라이브 할 필요가 있는데.. 靑은 아니고.. 뭐.. 紅이나 雁과 같은 사람이 해야할 듯.. 진짜 KRW기축통화 드립을 치는 수준인 사람이 정책을 이끈다면 걍 영끌해서 서울에 부동산 하나 등기쳐서 각자도생 해야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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