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랫만에 작성하는 시황글입니다. 제가 최근에 주식이 쏟아부을 시간이 적다보니 자연스럽게 작성을 안하게 되었는데 투자 동아리를 가입하면서 슬슬 다시 시동을 걸어야겠다고 생각해서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1. 분위기 파악

KOSPI200F
USDKRWF(KRX) 월봉
USDKRWF(KRX)일

일단 진짜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이거 환율 무너지면서 KOSPI 강세가 오는 느낌인데 아닐 수 있습니다.

중요한 갈림길 인것은 사실인데.. 이제 수렴 및 이격도 줄었고 사실 상 위든 아래든 매우 크게 나올 것 같습니다.

설마 싶겠지만 이런 느낌의 움직임이 나올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이상 현상으로는 골드에서 갑자기 슈팅이 나왔다는건데… 기술적인지 혹은 system적으로 이슈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2. 수급 및 파생 확인

일단 선옵 만기일이 11일인데

금투랑 외인 셋팅을 보면…

일단 외인은 양매도가 맞는 것 같습니다. 금투는 현물을 많이 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외인이 선물 청산하면서 옵션 펌핑 하는 일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근데 풋이 시세가 너무 빠졌는데 이거 죽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3. 결과적으로

결국.. 기싸움을 할 것 같기는 한데… 제 생각에는 일단 롱입니다.

종목은… 코스닥은 좀 별론거 같고 저라면 이번에 하닉이랑 네이버을 들고있어 볼 것 같습니다.
솔직히 방산, 조선 그동안 열심히 달렸잖아요?

물론 두산(000150)은 갈거같습니다.

+ 개인적으로 대한항공 이거 뭔가 있는 느낌입니다.

어려운 시장입니다. 그동안 국장이 참 어려웠지만 특히 최근에는 NXT 때문에 분석의 난이도가 더욱 상승했습니다. 차트가 이상하고, 수급 역시 정확하게 집계되는 느낌을 받기 힘듭니다.

그렇기에 원초적인 “감”이 그 어느때 보다 중요해지는 장 같습니다.

감은 계산할 수가 없습니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9월이 아마 시장의 방향을 결정할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이상입니다.

+

숏인 것 같은데… 롤오버를 하고 있다고 해도 느낌이…

일단 월요일은 밀릴 듯 합니다.. 나스닥도 조정??? 받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