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을 잠깐 갔다가 와서 처리할 일 처리하고 급하게 작성합니다.

다들 빠진 이유는 코로나와 유사한 바이러스가 퍼졌다는 이야기인데 딱히 아직 검증된 이야기는 없습니다. 그리고 코로나 때에도 뉴스와 동시에 떨어지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당시와 같이 자리가 비슷해보이는 것은 사실입니다. 살짝 섬뜩 한 것은 나스닥 선물이 저가로 마감 했다는 것이 좀 무섭습니다. 그리고 다우가 상당히 약합니다. 그점을 제외하면 딱히 큰 문제는 없습니다.

추가적인 이슈로는 Bofa의 USDJPY 콜이 있는데 이게 좀 무섭긴 합니다. 근데

실제로 일본 경기가 나쁘지 않기 때문에 무시할 이야기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일본으로 돈이 몰린다면 자연스럽게 EM에 돈이 돌수도 있는데

일단 지금 역시 돌고 있긴 합니다.
저는 “큰 흐름이 중요하다”라는 파입니다. 즉 국제 정세와 같이 큰 것을 봐야한다는 파죠 물론 뜬금 없이 이야기해서 이상하긴 한데 이 글을 작성하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지금 큰 방향이 오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죠 과거 2020에 저는 그당시 방향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한 방향에 대해서 자신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쉽게 포지션을 정하지 못했고 손실이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미국은 중국을 싫어합니다. 한국은 미국이 필요합니다. 미국 역시 한국이 필요합니다. 즉 이러면 한국의 수혜가 발생한다는 겁니다. 조선, 반도체 분야에서 한국은 가장 필요한 나라입니다. 대만이 지정학적으로 불안하고 일본 역시 지진이라는 점 때문에 첨단 산업에는 불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물론 그렇다면 한국은 북한이 있지 않냐 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북한은 충분히 컨트롤이 가능하고 일본에 미군기지가 있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습니다.
조선이 최근의 각광받는 이유도 미국에게 필요한 패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아마 미국은 간접적으로 한국에게 힘을 실어줄 것 입니다 물론 정치적 문제가 없다면 말이죠 과거 미국은 일본을 견제하기 위해서 한국을 도와줬습니다. 이는 칩워라는 책을 읽어보시면 좋습니다.
이책과 얼굴 없는 중개자들 이라는 책을 읽으며 떠올린 것은 앞으로 세상은 향후 우리가 죽기 전까지는 미국이 원하는데로 세상이 흘러갈 것이라는 겁니다. 미국과 싸운 나라는 무조건 패배했습니다.
결론은 코스피는 조정이 있을 수 있지만 잠재력이 아주 뛰어난 시장입니다. 단지 정부가 시장을 규제하고 조정하려고 하는 구시대적인 마인드가 남아있기에 이 상황이지만 최근의 개인투자자가 늘어나면서 분명 해결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머징 시장에서 KRW의 아웃퍼폼을 보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JPY랑 비교하면 됩니다.

이 차트를 보면 아시겠지만 지금 약세라는 겁니다.

하지만 코스피는 다릅니다.

이를 KOSPI/USD로 보면 이런 느낌 입니다. 우리는 지금 코스피의 자리가 높아보이지만 사실은 매우 낮은 자리입니다.
저는 조정이 있을 수는 있으나 큰 방향은 상방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2600이 아마 새로운 지지선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이는 USD/KRW와 KOSPI의 동일한 지지 자리를 기준으로 산출했습니다. + 감
아마 내일은 하락할 것 같은데 금요일 저가 혹은 346 정도 조정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니면 좀 강하게 밀릴 수도 있을 것 같은데.. 외인이 위클리 풋에 좀 많은 물량이 있습니다.
일단 내일을 조심히 봐야할 것 같고 이번주 화요일에 금통위 있는데 일단 저는 동결파 이기 때문에 큰 이슈는 아니고 시장도 민감하게 반응하지는 않을 겁니다. 하지만 목금 미국의 지표가 중요한 것들이 있는데 외인 수급을 잘 봐야할 것 같습니다.

일단 신용잔고는 높은 상태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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