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돌아왔습니다.

1조 매수가 들어온 날을 기준으로 지금 외인은 4.3조의 현물을 가지고 있습니다.
핵심은 저 기간 동안 삼전의 순매수액이 얼마냐가 핵심입니다.
결국 지수를 크게 움직이는 건 삼전으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선물은… 현물 헷지인지는 모르겠는데 뭐 없습니다.

재미있는건 사실상 외인은 삼전을 1조 밖에 안샀다는겁니다.
삼전 EX-KOSPI를 3.3조를 매수했다는 겁니다.
여기서 어떤 생각을 가질 수 있냐.
- 정말 삼전이 매력이 없다.
- 삼전 사면서 나머지 팔면서 선물 하방 셋팅한다.
- 한국이 좋다?
흠.. 사실 여기서 저는
3. 한국이 좋다
에 한표를 걸고 있긴 합니다.
이게 글로벌적으로 미국주식에 갈 돈이 없으니까 EM에 돌고 있는데 지정학적으로 그나마 안전한 것은 사실상 한국이다보니 유입이 많이 되는것 같습니다.
근데 개인적으로 예전과 같이 불변의 법칙이 개인적으로 있다고 생각하는데 바로
환율입니다.
환율 위치를 한번 봅시다.

저는 개인적으로 환율이 1300정도로 가지는 모습을 보이지 않는 이상 이번 상승은 추세적으로 이어지기 힘들다는 생각입니다.

일단 예탁금과 신용잔고가 늘고 있는 것을 보아하니 지금 장이 미친 것은 확실합니다.
“전례없는 상승”이 표현이 맞는 것 같습니다.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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